1. 병원 방문 전 해야 할 일
예약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도 있지만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거나 예약을 통해 더 빨리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기관도 있습니다.
아울러 요일에 따라 진료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의료 기관을 방문할 때는 다음을 지참해야 합니다.
- 건강보험증(가입된 여행보험이나 의료보험이 있다면 해당 보험의 가입 증서)
- 본인 확인 서류(여권이나 체류 카드)
- 돈(소형 병원에서는 대체로 현금으로만 진료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 복용 중인 약, 영양제 등
- 소개장(대형 병원을 방문할 때 필요합니다.)
진료에 앞서 반드시 의료 기관에 연락해 진료 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접수
보험증을 소지하고 있을 때는 접수처에 처음 방문했음을 알리고 보험증을 제시합니다.
‘문진표’를 받습니다. 문진표는 현재 몸 상태, 과거 병력 및 부상 이력, 알레르기 여부 등을 기재하는 용지입니다.
문진표 작성을 마쳤다면 접수처에 제출하고 대기 공간에서 기다립니다.
3. 진찰
‘진찰’이란 의사가 질병이나 상처가 있는 사람을 살피는 일을 뜻합니다.
이름이 불리면 진찰실로 들어갑니다.
의사가 질문을 하거나 몸 상태를 살핀 뒤 필요한 검사 및 치료를 실시합니다.
진찰이 끝나면 대기 공간으로 돌아와 기다립니다.
4. 정산
이름이 불리면 접수처로 가서 진료 비용을 지불합니다.
진찰권, 처방전(의사가 환자에게 필요한 약 정보를 기술한 용지), 영수증을 받습니다.
‘재진(한 번 더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할 때는 예약 필요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약 수령
의료 기관에서 처방전(의사가 환자에게 필요한 약 정보를 기술한 용지)을 받았다면 다음 중 한 가지 방법을 통해 약을 수령합니다.
- 원내 처방: 의료 기관 내부에 마련된 약국에서 약을 수령합니다.
- 원외 처방: 의료 기관 외부에 있는 약국에 찾아가 약을 구매합니다.
약국에는 전문적으로 의약품을 다루는 ‘약사’가 있으며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해 줍니다.
약국 창구에 처방전, 보험증을 제시합니다. 만약 의약품 수첩을 소지하고 있다면 이때 함께 제시합니다. 보험증이 없을 때는 추가 비용이 청구됩니다. 약사가 약을 준비하는 동안 잠시 기다립니다. 이름이 불리면 비용을 지불하고 약을 수령합니다.
약을 수령하러 가면 약사가 약에 관해 설명해 줍니다. 만약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물어보도록 합시다.
처방전을 통해 구매한 약은 진찰받은 환자 본인에 맞춰 조제한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서는 안 됩니다.
의료 기관에서 받은 처방전의 사용 기한은 4일입니다. 4일이 지났다면 다시 한번 의료 기관을 방문해 처방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때 다시 한번 진찰받도록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도쿄도 다문화 공생 포털 사이트(병원 방문) (도쿄도연대창생재단)
도쿄도 다문화 공생 포털 사이트(약 구매) (도쿄도연대창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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